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완만하여 수온도 해수욕하기에 적당하며,
주위에는 조선 중기에 축성한 구조라성지와 내도, 외도 등 이름난
명승지가 있다.
내륙형 해안지대로 호수같이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해수욕장 서쪽 해안에는 효자의 전설이 얽힌 윤돌섬이 자리잡고 있으며,
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생선회와 멸치, 미역 등의 특산품이 있다.

외도는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44,000여평의 천연 동백 숲을
이루고 있으며, 아열대 식물인 선인장, 코코스 야자수, 가자니아,
선샤인, 유카리, 병솔, 잎새란, 용설란 등 3,000여종의 수목으로
그 풍치가 한국의 파라다이스라 불리울 만큼 아름답다.
해안선이 2.3km이며 전망대, 조각공원, 야외음악당, 휴게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거제도, 해금강, 홍도, 대마도 등을 관망할 수
있는 전망이 그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곳이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에 의한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하여
1951년 2월부터 고현, 수월지구를 중심으로 설치되었다.
지금은 잔존건물 일부만 곳곳에 남아 있는 이곳은 당시 포로들의
생활상, 막사, 사진, 의복등 생생한 자료와 기록물들을 바탕으로
전쟁역사의 산 교육장 및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게 되었다.
1983년 12월에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9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어촌전시관은 2003년에 설립되어 우리나라의 어촌 전통문화와
바다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어 특히 어린아이들이 좋아한다.
거제도의 신비한 바다 세계를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조선해양문화관은 어촌전시관 바로 옆에 위치하여 어촌전시관과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배의 기본원리 만들기 및
다양한 항해체험등을 통해 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호기심을 유발시킬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였다.

언덕을 덮고 있는 초록색 잔디, 눈앞엔 탁 트인 시원한 바다를
느낄 수 있다.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외도, 해금강 관광을 할 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원래 이름은 갈도(칡섬)로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갈도보다 남해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널리 불리어지고 있다.
약초가 많다 하여 약초섬이라고도 불렸다.
주위의 경관으로는 썰물 때 그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십자동굴,
사자바위, 환상적인 일출과 월출로 유명한 일월봉 등이 있다.